아직 오전이지만 벌써 후텁지근합니다. <br /> <br />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에도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는데, 서울은 9일째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주의보가, 특히 남부를 중심으론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 26.9도, 대구는 29.1도로 벌써 30도 안팎까지 올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엔 서울 32도로 서울에도 폭염 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고요. <br /> <br />특히 대구는 37도까지 올라 사람 체온보다 더 뜨거운 날씨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우산이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늦게까지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. <br /> <br />전남에 많게는 60mm, 그 밖의 지역에는 5~40mm가 예상되고요. <br /> <br />내리는 동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은 26.9도, 부산 28.1도, 제주도 29.8도로 이미 30도 안팎까지 오른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는 서울 32도, 강릉 35도, 대구 37도로 푹푹 찌는 가마솥더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밤낮없는 더위 속에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. <br /> <br />토요일인 모레, 중부와 호남엔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 질환 발생 위험이 큽니다. <br /> <br />볕이 강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시간 바깥 활동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충분히 수분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유다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유다현 (dianay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8040936086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